복음은 세대의 언어로 표현되어야 한다. 수능을 본 친구들에게 어떻게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달할 수 있을까? 결과지향적인 현대사회의 조류에 맞서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 예수님의 프리허그! 수능만을 위해 달려온 모든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한다. 수능은 인생의 한 부분일 뿐이며 수능이 우리 인생을 결정짓지 않음을, 수능이 우리 삶을 책임지지 않음을, 수능이 우상이 아님을 표현한다.